2026-09-06 KBO LG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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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임찬규(13승 4패 3.84)가 시즌 14승 도전에 나선다. 1일 두산 상대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임찬규는 폭염 브레이크 이후 그야말로 6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투구 기계가 되어가는 중이다. 홈이라는 강점도 있고 지금의 임찬규는 정밀 기계라는 표현을 붙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이승현에게 막혀 있다가 임기영과 배찬승 상대로 3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마지막 추가점을 올리지 못한게 결국 역전패로 이어지는 빌미가 되었다. 특히 9회말 무사 1,3루의 찬스를 살리지 못한게 컸다. 5이닝동안 4실점을 내준 불펜은 역시 연장에서 등판시킬 투수의 부재가 아프다.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5승 1패 3.11)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7월 7일 LG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둔 뒤 부상으로 이탈했던 후라도는 근 2개월만의 복귀전이다. 그것도 자신이 나름 강점을 가진 LG 상대 원정이라는게 상당한 강점이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톨허스트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김영우와 이정용을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후반부 집중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하위 타선의 호조가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배찬승의 불안감이 대단히 크다.
전날 경기는 찬스를 마지막에 살리지 못한 LG의 자멸에 가까운 패배였다. 이 후유증을 극복할수 있느냐가 관건일듯. 후라도의 등판을 이 경기로 잡은건 그만큼 잠실에서의 후라도는 위력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임찬규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 경기는 선발보다는 결국 후반이 관건인데 김재윤에게 2이닝을 맡긴게 이번 경기에선 부메랑이 될 것이다. LG의 승리 가능성이 더 높다.
예상 승리팀 : LG 트윈스
승1패 : 1
핸디 : LG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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